한전, 올해 첫 '사회적 가치위원회' 개최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력이 한전 아트센터에서 ‘KEPCO 제1차 사회적 가치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은 31일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을 위해  ‘KEPCO 제1차 사회적 가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사회적가치위원회는 박기호 좋은 일터연구소장을 비롯한 사외위원 5명과 사내위원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사회적 가치 구현정책의 방향설정 ▲추진과제 실적 평가와 피드백 ▲발전방안 제안 등이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구현 전략' 발표 '따뜻한 사물인터넷(IoT) 사회안전망 서비스' 사례소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을 맡은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한전은 공공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을 지난해 수립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빛으로 세상을 여는 한전’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롭게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정부의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의 전환’과 방향을 같이하며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제고’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