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남구청사 테러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5.31
부산 남구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남구청사 테러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5.3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남구청사 테러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제126연대 2대대 등 6개관 200여명이 참여해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우리 구청사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의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부산 남구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남구청사 테러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5.31
부산 남구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남구청사 테러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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