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주)한국스마트카드가 사명을 ‘(주)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로 바꾸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그동안 ‘한국스마트카드’와 ‘티머니’로 분리돼 있던 사명과 브랜드명을 ‘티머니’로 통일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정식 명칭은 6월 1일부터 ‘티머니’, ‘주식회사 티머니’, ‘(주)티머니’를 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교통과 결제시장에서 축적된 ‘티머니’ 브랜드 로열티를 기반으로 ▲mobility Service 강화 ▲간편결제사업 진출 ▲신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티머니는 2003년 창립 이후 교통카드를 뛰어넘어 ‘Mobility’와 ‘Payment'영역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이를 통해 ’티머니‘라는 브랜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교통카드 및 전자화폐의 대명사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왔다.
 
티머니는 ‘티머니’라는 브랜드가 가진 신뢰와 대중성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급변하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교통과 결제 분야를 선도하는 ‘World Class Smart Mobility & Payment Service Company'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사장)는 “‘사명 변경은 티머니의 미래를 위한 포부이며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고객가치를 지속 강화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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