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현충로에 있는 현충탑. 천지일보
강원도 원주 현충로에 있는 현충탑.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6일(목) 오전 9시 40분 태장동 위치한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공무원, 경찰, 군인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국가유공자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13대가 읍·면·동 경유지를 거쳐 현충탑까지 운행한다.

추념식은 식전공연, 국민 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충일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릴 예정인 가운데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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