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김제시 신풍동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제23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 실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5.29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29일 김제시 신풍동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제23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 실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5.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최강성 노조위원장)이 김제시 신풍동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제23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임직원의 급여 1%를 성금으로 마련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김제시 박준배 시장·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점심식사로 제공될 주먹밥을 직접 만들며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올해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제지역 어르신들과 점심 나눔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6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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