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불교계 템플스테이 갈등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불교계는 한나라당 새해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템플스테이 예산이 삭감되면서 강력하게 비판하며 템플스테이 예산 지원을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한불교조계종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들도 주지회의를 열고 국고지원 예산에 대해 총무원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 이들은 한나라당 인사들과 개별 접촉 금지와 사찰 출입 거부 등을 결의하고 있어 정부와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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