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의 외부 모습. (제공: 신세계그룹) ⓒ천지일보 2019.5.29
스타필드 하남의 외부 모습. (제공: 신세계그룹) ⓒ천지일보 2019.5.29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을 선보이며 아동·청소년들의 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꿈을 키우는 공간에서 내 삶의 별이 되다’라는 의미를 가진 별꿈스쿨은 스타필드와 함께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별꿈스쿨은 지난 23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첫 과정을 시작했다. 봄·가을 학기 중에는 별꿈스쿨 정규 프로그램을,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내의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하는 등 연중 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교육은 스타필드 내 다목적실, 아카데미실, 스포츠몬스터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스타필드는 지난해 7월, 하남과 고양 지역의 아동·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 스타필드 주요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