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19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5.29
충남도가 2019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5.29

29일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 실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019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4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초동 대응기관 출동, 인명구조, 응급의료 활동, 화재진압, 복구활동 등 관련 기관 간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화재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며 초동조치가 미흡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우려가 크다”며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다양한 피해상황에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