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토드 켄트)는 오는 6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28호에서 유타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1부 유타대 및 학과 소개를 시작으로 2부에는 유타대 입학 지원 방법 및 입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설명회 이후에는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 예정이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 지원 시 수능점수 없이 영어공인점수와 내신점수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합격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관계자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은 인천 송도에서 해외보다 저렴한 수업료로 3년 교과과정을 이수 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재학하면서 필요한 유학을 경험은 물론 미국과 동일한 졸업장을 수여할 수 있다”며 “학교 규정상 수여하는 졸업장 어디에도 아시아캠퍼스를 나타내는 특정 표시나 장소를 나타낼 수 없다”며 유학 대안으로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장점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유타대 아시아캠퍼는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환경건설공학 등 총 5개의 학부와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총 2개의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오는 6월 15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설명회 사전 등록은 유타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c11.kr/79oi)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유타대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 안에 드는 해외 명문대학으로, 2014년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미국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과 졸업장을 수여할 수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University of Utah Asia Campus) ‘확장형 캠퍼스’를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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