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와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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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30일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세미나를 열고 주택도시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엔 국내 대학, 연구기관 및 관련업계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해 국내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금융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1부 세션에선 ▲이현진 한성대 박사가 ‘삼선권 성곽마을 도시재생방안’ ▲박태원 광운대 교수가 ‘4.19 사거리 도시재생방안’ ▲박성은 HUG 연구위원이 ‘마을거점시설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전문가 토론자로는 김주진 LH 연구위원,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경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한다.

‘도시재생과 사회적 금융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는 2부 세션에선 ▲윤주선 AURI 연구위원이 ‘민관협력 공적부동산 재생방안’ ▲김예성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이 ‘도시재생과 크라우드펀딩 활용방안’ ▲방두완 HUG 연구위원이 ‘사회경제조직에 의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 교수, 이종수 JFK임팩트금융 이사장,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산학협력 세미나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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