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3일 경기도 용인시 GS건설 용인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 13회 아름다운 나눔 쓱쓱싹싹 김치캠페인’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와 GS건설 임직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공: GS건설)
지난해 11월 23일 경기도 용인시 GS건설 용인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 13회 아름다운 나눔 쓱쓱싹싹 김치캠페인’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와 GS건설 임직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2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봉사에는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를 비롯해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총 130여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 대상으로 세대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 발송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3곳에 750kg(250kg/1곳)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양은 “추운 날씨임에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는 GS건설 임직원들과 함께해 뜻 깊었다”며 “이런 행사가 많이 확산해 우리사회가 이웃을 보는 시선이 보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란 이름으로 공부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12월까지 260호점을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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