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6일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제공: 경북 영천시) ⓒ천지일보 2019.5.28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6일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제공: 경북 영천시) ⓒ천지일보 2019.5.28

[천지일보 영천=송해인 기자]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6일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과 영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물론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까지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춘 수준 높은 기술과 화려한 율동으로 댄스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310여팀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댄스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정신적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 건강까지 증진 시킬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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