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28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Create Happiness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5.28
한국서부발전이 28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Create Happiness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5.2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8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Create Happiness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한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복 창조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9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우수상 2건·장려상 5건 등 총 8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마을 노후 공동시설 단열보강을 통한 냉난방 에너지 절감사업’ 1건, 우수상에는 ‘폐기물을 활용한 업싸이클 제품 제작 및 공간 구성’ 등 2건, 장려상에는 ‘청년 벤처 공간 및 중고령층 재취업 공간 마련’ 등 5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통해 향후 서부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상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서부발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몸소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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