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2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5.28
경북 구미시가 2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5.28

협의회 발전 자유토의 진행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2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관광 분야 관계기관, 여행업 대표 등 민간 전문가로 자문협의회를 구성했다. 자문협의회는 신규 정책과 사업 발굴 등 관광사업에 대한 조언 등 민관 협력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는 박상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한국 관광의 미래와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협의회 발전에 대한 자유토의를 진행했다.

토의 후 이들은 반기나 분기별로 회의를 하고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할 뜻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관광 진흥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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