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투명 안전캡 적용.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 2019.5.28
분유 투명 안전캡 적용.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 2019.5.2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6월부터 안전캡 특성에 따른 분유업계 공통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안전캡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안심수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모든 분유의 안전캡은 불투명해 수유기간 중 외부에서 들어간 이물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소비자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남양유업은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쉽게 투명 안전캡을 개발해 적용하고 수유 및 보관방법에 대한 영상물 제작 등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는 “안전하게 만든 100% 안심 남양분유를 수유기간 동안 안전하게 먹일 수 있도록 기존 안전캡을 투명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홍원식 회장의 일등품질 철학을 반영해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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