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전 세대 현관 창고·펜트리 제공
단지 내 지웰시티몰 ‘CGV 입점’ 확정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서울 7호선 루원시티역(예정) 더블 역세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영이 오는 31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공급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된다.
단지를 중앙 오픈형으로 배치하고 남향 위주의 판상형·이면개방형 설계로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해 타입별 ▲전용 84㎡A 217가구 ▲전용 84㎡B 129가구 ▲전용 84㎡C 132가구 ▲전용 84㎡D 128가구 ▲전용 84㎡E 42가구 ▲전용 84㎡F 130가구로 구성됐다.
전 세대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창고와 펜트리가 제공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둘 수 있도록 했다.
주택형별로 특화 설계도 다양하다. 전용 84㎡A와 E는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주방을 강화한 가족 중심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8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 조망형 다이닝룸을 갖춘 '지웰 키친'을 배치했다. 주방은 다이닝 안쪽으로 배치돼 거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다.
전용 84㎡C는 4.5BAY로 설계했다. 안방을 강화한 부부 중심의 평면으로 꾸몄고, 안방 폭은 5m가 넘어 안방으로 들어가는 여유 공간에 대형 드레스룸을 만들어 진다. 전용 84㎡D는 이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한 수납 공간을 만든다.
단지 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 한다. 연면적 2만 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돼 빠른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 초역세권 상권으로 유동인구 유입 기대 및 인근 가정지구, 청라국제도시, 인천 구도심 등 총 30만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루워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단지 내에는 지월시티 브랜드 수요자 맞춤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있으며, 두 정거장 거리의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며,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1년 착공예정)도 도보권에 계획돼 있어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것으로 내다본다.
또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도 가까워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루원시티 안에서도 최 중심 입지여서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고, 청라국제도시에는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2022년예정)와 코스트코도 계획돼 있다.
도보권에 가현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 등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문화공원과 가정공원이 인접해 있어 가벼운 산책 등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아울러 인천시가 제2청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 용역을 재개하고 인재개발원과 종합건설본부 등 산하기관 입주를 검토하는 등 개발 호재도 있다.
신영 마케팅본부 김응정 상무는 “교통·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어 벌써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7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높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