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왼쪽)와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정명진 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듀윌) ⓒ천지일보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왼쪽)와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정명진 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듀윌)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누적 기부 쌀이 총 1만 122포대를 기록했다. 이는 한끼 식사 기준 약 50만인분에 해당되는 양이다.

이번 5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복지기관으로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개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와 정명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 관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지역 복지 기관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았던 가운데 이렇게 에듀윌에서 기부를 해주셔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 대표이사는 “에듀윌의 사회공헌활동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진정성으로 이어져왔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에듀윌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9급공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직영학원인 노원학원 인근에서 진행돼 더욱 뜻 깊다. 해당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종합교육기업이다. 현재까지 교육업계에서 이러한 기록은 에듀윌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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