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의원들이 도신2천 정비 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제공: 연천군의회) ⓒ천지일보 2019.5.28
연천군의회 의원들이 도신2천 정비 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제공: 연천군의회) ⓒ천지일보 2019.5.28

[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신2천 정비 사업을 비롯한 관내 주요사업장 34개소를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장에 대해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재석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주요 현황 및 진행사항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각 사업장의 실태 등을 파악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했고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관계자들에게 바람직한 시설관리와 함께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희정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해 사업 시행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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