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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AP/뉴시스】일본 가와사키(川崎)시 노보리토(登戶)의 공원에서 28일 오전 7시46분께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직후 카와사키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하교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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