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요리경연대회 모습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5.27
과거 요리경연대회 모습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5.2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 생활협동조합이 오는 31일 오후 2~4시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2019년 상반기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발휘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31일 요리경연대회 본선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들 예정이다.

학교 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양념 등을 제공한다.

맛과 영양(맛, 모양, 참신성), 메뉴가능성(메뉴가능성, 영양, 조리 용이성, 재료비 적정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20매(20만원), 3등(창의상) 2팀은 문화상품권 10매(10만원), 참가상 4팀에게는 학생식당 식권 10매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코리아텍은 올해부터 교내 요리경연대회를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하며 매주 수요일 특식 메뉴 제공, 분식점 메뉴 테이크아웃(Take Out) 등 새로운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