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25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19.5.27
GC녹십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25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19.5.2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GC녹십자는 25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는 GC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회사의 ‘봉사배려’ 정신을 가족과 공유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 한 뒤 장애아동들과 조를 이뤄 단체줄넘기, 골프 퍼팅 등 복지관 곳곳에 마련된 총 10가지의 미션을 수행했다. 또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사진촬영 등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영희 GC녹십자 부장은 “이러한 나눔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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