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이채은(출처: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출처: 연애의 맛2)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오창석 소개팅녀’ 이채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7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채은의 이름이 등장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가 재방송 되면서 다시 한 번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 것.

최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오창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은 첫 만남을 위해 카페에 도착했다. 소개팅을 앞둔 그는 “여자 분이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키겠다”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오창석의 상대 여성은 이채은씨로 원래 유치원 교사를 하다 모델 일을 하고 있었다.

이채은씨는 나이는 25살, 오창석은 38살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났다.

이채은은 자신에 대해 “너무 어리게 생각 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호감도를 높였다.

오창석은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말해 스튜디오 식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채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을 통해 성격이 비슷한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며 제작진이 자신의 취향을 오창석에게 말해준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창석 역시 “예쁘시고 성격이 나랑 맞는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라며 그녀와의 만남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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