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한 매장. (제공: SF이노베이션) ⓒ천지일보 2019.5.27
식약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한 스쿨푸드 매장. (제공: SF이노베이션) ⓒ천지일보 2019.5.2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와 ‘스쿨푸드 딜러비리’가 여름철을 앞두고 매장 위생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품질·위생 전담 부서인 QC팀(Quality Control, 품질관리팀)이 전 매장을 순회하며 식품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생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취약해진 부분을 보완, 최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F이노베이션은 스쿨푸드와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중심으로 김작가의 이중생활, 분짜라붐 등 모든 브랜드 매장의 식품의약안전처 위생등급제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미 압구정 현대점, 김포현대아울렛점(매우 우수), 목동 현대점, 동부산롯데점(우수), 구리롯데아울렛점(좋음) 등이 식약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순차적으로 전 매장에 확대해 나가 올해 안으로 전 매장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쿨푸드 QC팀 이종호 차장은 “식품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사전 관리를 위해 식약처의 위생등급제 인증 등 청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매장 환경 관리를 통해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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