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제1기 환경안전 모니터링단’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안전 모니터링단은 연수구민 및 관내 대학(원)생 등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모집지원을 통해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모니터링단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단 관리 사업장(청사, 체육시설, 공원녹지, 관내 도시환경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참여 및 관내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방법 및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 교육을 받는다.

공단은 ‘재난안전사고 제로화’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난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종설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지방공기업 중 ‘안전’이라는 명칭이 유일하게 삽입돼 스마트한 시설관리 및 산업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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