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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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30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109일 동안 실시한다.

이들은 DB 구축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본청과 읍․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140명을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며 추경예산확보 여부에 따라 12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이들은 4대 유형 9개 사업에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군민 중 재산 2억원 이하, 기준중위 소득이 65% 이하이면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공공근로 2회 연속 참여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횡성군청 기업유치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자와 취업 취약 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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