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성공적인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 개최를 위해 구성한 축제 추진위원회가 구성을 협의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27
경북 김천시가 성공적인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 개최를 위해 구성한 축제 추진위원회가 구성을 협의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27

추진위원회, 견학 및 구성 협의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보다 발전된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행사장을 견학하고 구성을 협의했다.

이번 축제는 ‘너도나도 자두포도’라는 주제로 화합의 의미를 가지고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김천 직지문화공원과 자두포도 수확체험 농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프로그램은 ▲자두포도 품평회 ▲축하 공연 및 체험행사 ▲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자두포도 수확체험 등이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김천시의 자두와 포도를 홍보하고 김천지역을 다시 찾고픈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만족감과 편리성 제공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자두와 포도를 직접 수확할 기회”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 자연학습 체험기회를 해볼 수 있는 축제니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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