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오어 다이 포스터(제공: ㈜엔케이컨텐츠)
플레이 오어 다이 포스터(제공: ㈜엔케이컨텐츠)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살인적인 더위가 예보된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스릴러 영화 ‘플레이 오어 다이’가 6월 4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레이 오어 다이’고립된 정신병원에서 거액의 상금을 건 탈출게임 파라노이아에 참가한 ‘클로이’와 ‘루카스’가 목숨이 걸린 죽음의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름 끼치는 오감 자극 스릴러.

프랑스 대표 스릴러 작가 프랑크 틸리에의 원작 소설 ‘퍼즐’을 영화화한 ‘플레이 오어 다이’는 첫 연출 작품임에도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분 후보에 오르는 등 색다른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크 클루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원작 ‘퍼즐’의 프랑크 틸리에 작가는 소설 ‘죽은 자들의 방’으로 자국에서만 22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프랑스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번에 첫 베일을 벗은‘플레이 오어 다이’ 메인 포스터는 ‘죽음의 게임이 시작됐다’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눈을 반쯤 감은 클로이의 얼굴 위로 떨어지는 칼날은 스릴러 영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게임에 참가한 이들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더위를 서늘하게 날려줄 오감 자극 스릴러 ‘플레이 오어 다이’는 6월 4일,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으로 관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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