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5.27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5.27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2019 하반기 할매할배교육’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할매할배교육’은 구미시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운영하는 교육은 하반기에 문화·여가 7개, 사회교육 6개, 건강증진 9개, 자유 이용 3개 등 25개 과목으로 진행한다.

특히 복지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6개의 동아리가 지역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또 관내 복지시설에서 봉사 공연을 하고 있어 어르신의 문화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에 개관 후 회원등록 수가 연 8% 이상 꾸준히 증가했다. 2019년 4월 30일 기준 1만 914명에 도달했으며 지난해 6월 증축공사를 완료해 약 1000여 명의 하루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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