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천지일보 2019.5.27
양산시. ⓒ천지일보 2019.5.27

[천지일보 양산=김태현 기자] 양산시가 경남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5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양산시와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 자녀 맞춤형 대입 준비, 소통으로 함께해요!’를 주제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대입 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함께 공교육 활성화와 바람직한 교육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입시전문가 김연경 부산대 입학정책팀장과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이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학 입시와 관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2020학년도 대학 전형별 특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전형이 있는 만큼 체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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