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예약 신청받아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에 따른 민원상담 예약신청을 5월 말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21일 구청 3층 상황실에 차려지는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구청을 방문해 민원인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처분 관련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사회·복지 ▲고용·노동 ▲생활·법률 ▲산업·농림·환경 ▲지적 ▲소비자피해 ▲주택·건축 ▲교통·도로 ▲도시·수자원 ▲경찰 ▲공익·부패신고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다.
이동신문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5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신청을 하거나 운영 당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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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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