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에서 질의 중인 조 의원(사진제공: 조진래의원실)
국감장에서 질의 중인 조 의원(사진제공: 조진래의원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은 25일 오전 8시 5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친형의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나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경남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 제10대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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