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학점은행제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5.24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학점은행제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5.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평생교육원은 23일 천안캠퍼스에서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와 ‘학점은행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유영기 평생교육원장과 천안중앙고 김창원 총동문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천안중앙고 총동문회 회원으로 고교 졸업 및 동등학력자, 대학·전문대·방송통신대 중퇴자 등은 호서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와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1998년 시작해 현재 22회 입학생을 받고 있으며 2013년 전국 600여개 학점은행제 기관 가운데 지방대 최초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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