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가 23일 농협 축산경제의 혁신을 위한 ‘청년혁신위원회’제4기 발대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5.24
농협축산경제가 23일 농협 축산경제의 혁신을 위한 ‘청년혁신위원회’제4기 발대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5.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지난 23일 농협 축산경제의 혁신을 위한 ‘청년혁신위원회’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도에 출범한 농협축산경제 혁신위는 올해 4기째를 맞이해 회사 내 개선사항과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의 변화를 가져오는 등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의 핵심조직으로 성장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4월 말부터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원과 추천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으며 금차 혁신위는 올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혁신위의 주요활동 분야는 ▲사업개선 ▲조직문화 ▲변화관리 3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팀을 구성해 각 카테고리별 농협 축산경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혁신위에 선발된 직원에게는 향후 포상을 비롯해 사외 연수의 기회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언제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달라”며 “혁신위원들과 자유로운 생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논의하고 미래 축산경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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