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평생교육원, 6월 개강반 모집. (제공: 휴넷)
휴넷평생교육원, 6월 개강반 모집.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휴넷평생교육원이 학점은행 6월 개강반(2학기) 수강생 모집을 다음달 18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정받은 학점과 시험을 통해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9월부터 2학기를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여름은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는 학점은행 수험생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시기다. 학점은행제는 1년 중 1월, 4월, 7월, 10월 총 4회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6월에 시작하면 10월에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즉 연 내 자격증이나 학위 취득 관련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운영하고 있는 휴넷평생교육원 학점은행 관계자는 “6월은 2학기를 시작하는 시기로, 자격증을 올해 안에 취득하고자 하는 발 빠른 수강생들의 문의전화가 상당히 많다”며 “학점은행은 연간 최대 학점(48학점)과 과목별 정원이 제한적이라 조기 마감으로 원하는 강의를 듣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전했다.

휴넷평생교육원은 교육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 전문기관이다. 경영학, 심리학, 회계학, 사회복지학 등 학위 과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공인회계사 등 국가 자격증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전 과목 모바일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지원자들을 위해 실습지원센터를 두고 실습 과목 수강신청까지 돕고 있다.

한편 휴넷평생교육원은 2학기 첫 개강을 준비하는 5월에 한해, 신규회원 및 수강신청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수강신청 마감일은 다음달 18일, 개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카카오톡(ID:휴넷평생교육원)과 고객센터(1600-9005)를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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