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2년 전국규모 야구대회 열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9~2022년 기장군에서 개최되는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와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협약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년 동안 기장군에서 개최될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와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준비 및 경기 진행, 행정적 지원 등의 사항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올해와 내년에는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2021년과 2022년에는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기장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와 월드컵빌리지, 장안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기장군은 군을 찾은 야구팀 선수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와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앞으로의 대회 준비와 유소년·여자야구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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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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