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엘리트 셰프 챔피언쉽 포스터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5.24
월드엘리트 셰프 챔피언쉽 포스터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5.2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해 중국 마스터셰프 국제대회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고 자격을 인정받아 올해 학생의 신분임에도 유일하게 ‘월드엘리트셰프 챔피언쉽’ 국제요리대회에 초청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디자인, 파티,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교육학교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혁신적인 실무 교육과 기업이 원하는 현장형 인재, 즉 “커스터마이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엘리트셰프 챔피언쉽은 세계 각국(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폴, 홍콩, 중국, 일본, 인도, 부르나이,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등)에서 창의적이고 이국적이며 풍미 가득한 미식을 소개하고 요리를 통한 전 세계 지구촌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제 교류 및 미식문화, 조리기술발전을 위해 24일 말레이아 쿠알라룸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은 해당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창업실무과정인 ‘오너셰프 창업교육’을 토대로 재학생들은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산학협력을 맺은 KBS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조리, 푸드스타일링, 공간연출, 외식창업 등의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CEO로서 활동하는 많은 졸업생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완벽한 조리실무 능력과 마케팅 경영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마다 운영되는 플리마켓, 간편식 HMR요리대회, 중국 이금기요리대회, 영국 캔우드 베이킹대회를 본교로 유치하여 재학생들이 대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조리학부 책임교수인 박광용 조리기능장은 “LOY 학생들은 단순하고 기능적인 조리실습을 넘어 인문학적 소양을 확대시켜 학생들이 기본인성에 충실하고 진정한 리더십을 채우는 전인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기본가치가 학생들의 자유로운 발상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명품셰프과정(2년제 전문학사)과 레스토랑오너셰프과정(2년제 전문학사)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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