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탐시어터 개최.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19.5.24
탐앤탐스 탐시어터 개최.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19.5.24

29일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서 ‘탐시어터’ 진행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탐앤탐스가 오는 29일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38회 탐시어터(TOM THEATER)’를 진행한다.

‘탐시어터’는 대중성 있는 영화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성 영화까지 무료로 상영하는 탐앤탐스의 문화행사다. 홀수 달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

이번 탐시어터는 소설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한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의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매너리즘에 빠진 천재 CF 감독 토비가 스페인 광고 촬영지에서 여전히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의 데뷔작 주인공 돈키호테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로 행사 당일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을 받으며, 사전 관람 신청자 전원에게 현장에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문화티켓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탐시어터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돈키호테 원작 서적을 증정하는 ‘러키 드로(LUCKY DRAW)’ 행사도 열린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영화 ‘아트 포스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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