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두 (출처: MBC)
김칠두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시니어모델 김칠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칠두 나이는 올해 65세다. 그는 181cm의 훨칠한 키, 은빛 머리카락,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데뷔 1년차 신인 모델이다.

김칠두는 27년간 운영한 순대국집을 접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딸의 권유로 지난해 모델로 데뷔한다.

김칠두는 모델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병행 중이다. 그는 딸과 함께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하며 유명 맥주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칠두는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젊은 시절 모습의 김철두는 남다른 스타일과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김칠두에 대한 외모 제보가 들어왔다며 “잘생긴 사람의 불치병 왕자병이 있지 않냐, 끼를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생긴 외모 때문에 아내가 같이 안 다닌다는 이야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칠두는 “왕자병은 누구나 갖고 있을 거다. 잘생기든 못생기든. 특별했죠 저는 조금”이라고 말하며 본인 입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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