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 이미지.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5.24
롯데제과 ‘설레임’ 이미지.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5.2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설레임’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설레임의 새로운 디자인은 눈 결정 문양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기존 가로로 표기되었던 제품명을 세로로 넣어 변화를 줬다. ‘눈처럼 다가와서 방울져 떨어진다’는 카피도 제품명 왼쪽에 삽입해 브랜드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의 전체적인 색깔을 2가지로 단순화했다.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설레임 Cool 오렌지&망고’는 아이스밀크로 분류된 다른 ‘설레임’과는 달리 우유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빙과 제품으로, 상큼한 맛의 스무디 제품이다. 특히 바닥에 세울 수 있도록 아랫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 취식의 편의성을 더 했다.

또한 추후 ‘설레임 초코쉐이크’를 추가해 기존 설레임 라인업도 3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내달 중으로 ‘설레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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