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경을 부착하고 있다. (제공: 김천경찰서) ⓒ천지일보 2019.5.24
경찰관이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경을 부착하고 있다. (제공: 김천경찰서) ⓒ천지일보 2019.5.24

야광 지팡이와 안전모 배부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농번기를 맞아 이륜차와 농기계 운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보행 시 주의사항 ▲이륜차 운행 안전모 착용 ▲화물차량 적재함 탑승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중요성을 마을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노인을 위한 야광 지팡이와 안전모를 배부하고 농기계 후면 야광반사경을 부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농사일로 바빠지는 농번기에 교통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며 “차량을 운행하거나 교통을 이용할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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