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3일 오후 9시 30분께 진주시 상평동 진주기계공업학교 인근 한 목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3일 오후 9시 30분께 진주시 상평동 진주기계공업학교 인근 한 목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3일 오후 9시 30분께 진주시 상평동 진주기계공업학교 인근 한 목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게차 1대가 전소하고 목재가 불탔다.

이날 오후 9시 39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퇴근 후 아무도 없는 시간에 ‘펑’하는 소리가 연이어 들리면서 창고 지붕 위로 연기가 뚫고 올라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게차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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