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3일 은하수공원 회의실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2기 서비스 모니터링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제공:세종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5.23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3일 은하수공원 회의실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2기 서비스 모니터링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제공:세종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5.23

시민 소통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23일 은하수공원 회의실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2기 서비스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비스 모니터링단은 공모를 통해 시민 10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달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공단의 운영사업장(보람수영장, 은하수공원, 공영주차장, 캠핑장 등)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매월 전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단의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모니터를 실시하고,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공단에 제출하게 된다.

서비스 모니터링단은 2018년도에 제 1기 활동으로 소통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공단은 올해도 이들이 제출한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중심경영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공단 서비스와 시설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 모니터링단 여러분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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