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 전경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 전경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차관급 인사 9명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외교부 1차관에는 조세영 국립외교원장을, 통일부 차관에는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국방부 차관에는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여기에 보건복지부 차관에는 김강립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김경욱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이재욱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또 차관급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는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을 임명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차관급 인사는 내부인사를 많이 발탁했다. 문재인 정부가 갖고 있는 국정과제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그걸 실현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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