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출처: 애들 생각)
김승환 (출처: 애들 생각)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승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승환이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애들 생각’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은 것.

이날 방송에서 김승환은 “제가 장가를 늦게 갔습니다”라며 17살 연하의 아내 이지연과 아들, 딸을 소개했다.

김승환은 첫째 아들 김현군이 초등학생 6학년으로 사춘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김승환은 “말이 없어지고 같이 어디를 가자고 하면 안 가려고 한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아내 이지연은 남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미선은 김승환 아내를 보자 “정말 예쁘다”고 극찬했다.

김승환은 2005년 대장암 2기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었다.

김승환은 “대장암 투병 이후가 내 터닝포인트다. 아내와 아이들을 얻었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07년 44살의 나이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한편 김승환은 현재의 아내를 교회에서 만났다. 김승환의 아내는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때 나이를 모른 채 만났다”라며 “나이를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