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동=강태우 기자] 영동군이 올해 청년세대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 방송에 꿈을 갖고 있는 청년세대를 위해 직접 제작한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을 통해 창업 및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북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 추진한다.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오는 27-30일 15-39세 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방문, 전화 등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8회 36시간의 과정으로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및 유튜브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한 청년세대들이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해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양질의 평생학습기반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이끌어 갈 청년세대가 미래를 건실히 그릴 수 있는 학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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