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청계동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정책단이 정책토론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5.23
지난 22일 청계동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정책단이 정책토론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5.23

시민정책단 60여명 참여, 공약 점검 및 정책 발전방안 논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22일 청계동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정책단 정책토론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화·복지·교육 등 의왕시 각 정책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정책단 60여명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6개 분야 중 문화예술의 시민공감기회 확대 방안,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평생교육공간 확충 및 발전방향, 도심 속 특색 있는 공원조성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별 자유로운 정책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가 발전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대표이자 구심점으로서의 시민정책단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주요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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