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생활 속 군민 안전을 위해 CCTV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019년 CCTV 설치사업으로 방범용CCTV 를 신규 설치하고 야간관제가 불량인 저화질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한다. 군은 방범 CCTV 설치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부안경찰서 및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방범용 CCTV 설치한다.

부안군은 CCTV 설치현황, 전자지도 DB, 격자데이터, 거주인구정보, 주택정보, 상가정보, 학교정보 등의 수집데이터는 최적의 장소를 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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