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옹진군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백령면과 대청면을 방문해 직접 이양기를 몰고 모내기를 하는 등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제공: 옹진군) ⓒ천지일보 2019.5.23
장정민 옹진군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백령면과 대청면을 방문해 직접 이양기를 몰고 모내기를 하는 등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제공: 옹진군) ⓒ천지일보 2019.5.2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장정민 옹진군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백령면과 대청면의 모내기 영농현장과 생업현장을 방문했다.

1일차에 백령도의 진촌6리, 북포2리를 포함한 주요 모내기 현장 7곳을 방문하고, 2일차에는 대청도의 모내기 현장과 고추, 양파, 고구마 등 재배농가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이앙기를 모는 등 농민들을 격려했다.

동행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못자리 관리, 고추 지주세우기, 밭작물 적기 파종시기 등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영농현장 병해충 방제를 했다.

장 군수는 “앞으로 농촌 노동력 절감과 안정된 농업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농기계은행 설치 확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벼 건조저장센터 확대 설치 등 농업분야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농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옹진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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