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가 지난 22일 ‘어울림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수성구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대구본부) ⓒ천지일보 2019.5.23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지난 22일 ‘어울림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수성구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대구본부) ⓒ천지일보 2019.5.23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 전력관리처가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한전 대구본부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김명희 수성구 미래경쟁력본부장을 비롯한 유·기관 관계자와 수성구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전 직원들의 색소폰 합주와 통기타 연주, 수성 파밀리아 합창단 및 다문화 가정 합창단의 공연으로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 타임을 제공했다.

특히 음악회에 앞서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품을 수성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세대에 전달했다.

이정원 한전 대구본부 전력관리처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의 확산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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