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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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5월 23일 오전 11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 단위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한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 단위 협의체는 9월 27일 적법화 이행 기간 종료로 인한 점검을 강화하고 적법화 완료율 제고 및 적법화 조기 완료를 위해 구축됐다.

이번 협의체 운영회의에서는 5개 분야의 행정담당자 14명, 관계기관인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 담당자 1명, 관내 건축사사무소 5개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적법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 무허가 농가는 총 90개소에서 56개소로 줄었으며 34개소의 농가가 인허가와 폐업 절차를 마쳤고 나머지 56개소의 농가는 인허가와 설계·측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단체 협의회 운영회의를 통해 관내 축산 농가들의 효율적인 적법화 방안을 찾고 관계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적법화 조기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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